2014년 클럽 챔피언 선수권 대회 우승자가 지난 7월3일 가려졌다. 

 6월 30일 한원컨트리클럽 고구려 코스에서 9개조 조별예선으로 시작된 이번 대회는 7월 3일 결승에 이르기까지 치열한 승부가 이뤄졌다.

 이번 대회의 우승 트로피는 전년도 챔피언인 김점수 회원을 제치고 관록의 강신철 회원이 차지했다. 타 클럽에서도 그 실력을 뽐내며 챔피언 자리도 차지했던 강 회원은 유독 한원과의 인연이 없었지만 와신상담 끝에 챔피언에 등극하는 기염을 토해냈다.

 시상식에서 강 회원은 "한원 챔피언이라는 큰 영광을 얻은 만큼 한원 발전에도 기여하는 우수 회원이 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강신철 회원의 우승과 더불어 메달리스트에 남명수 회원이, 2위는 전년도 챔피언 김점수 회원, 3위는 최원목 회원이 차지했다.

< 2014년도 클럽 챔피언 ’강신철’ 회원>

<강신철 회원 우승의 순간>

<메달리스트 남명수 회원>

<2위 김점수 회원>

<3위 최원목 회원>